숲 치유25 유아숲체험, 숲은 왜 혼자 살아가지 않을까요? 밧줄 네트워크 활동으로 만난 숲 속 친구들숲체험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꽃과 나무를 먼저 발견합니다.하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숲은 각각의 생명들이 따로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번 유아숲체험에서는 밧줄 네트워크 활동을 시작으로 꽃길과 연못을 탐방하고, 나무뿌리 그림을 활용해 숲의 연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숲 속에서 가장 중요한 친구는 누구일까요?"숲 속에서 가장 중요한 친구는 누구일까?"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자 여러 대답이 나왔습니다."나무요.""꽃이요.""새요."모두 틀리지 않은 대답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정답을 찾는 시간이 아니라 숲 속 친구들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밧줄 하나로 시작된 연결.. 2026. 6. 6. 유아 숲체험, 물속 생물 탐험대 유아 숲체험 활동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는자연 속 작은 생명들을 직접 만나는 순간입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연못 주변을 탐색하고 다양한 수서생물을 알아보는 물속 생물 탐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물 위와 물속, 물바닥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몸부터 깨워 볼까요?숲 속 데크에 모인 아이들과 가볍게 준비운동을 시작했습니다.양팔도 쭉~허리도 쭉~몸을 움직이며 오늘의 탐험을 준비합니다. "얘들아! 오늘은 어떤 친구들을 만나게 될까?""물고기요!""개구리요!"아이들의 기대감이 점점 커져 갑니다.연못 속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준비운동을 마친 후 연못으로 이동했습니다.아이들은 물가에 모여 물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선생님! 뭐가 보여요?""얘.. 2026. 6. 5. 루페 속 개미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과 함께한 개미 관찰 이야기 지난 시간 교실에서는 개미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아이들은 개미집의 구조를 알아보고, 여왕개미와 일개미, 병정개미의 역할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두 번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그림 속 개미가 아닌 실제 자연 속 개미를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숲 속에서 시작된 개미 탐험유아숲체험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먼저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숲 체조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신나는 동작에 맞춰 몸을 풀고 나니 아이들의 표정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숲 속에서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열어야 자연을 더 잘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짧은 체조를 마친 후 아이들은 숲길을 걸으며 주변 자연을 살펴보았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꽃 주변에는 어떤 곤충들이 찾아올까?아이들은.. 2026. 6. 4. 개미도 하늘을 날 수 있을까? 유아 생태교육 이야기 산림치유라고 하면 숲길을 걷거나 명상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설명하기보다 자연을 궁금해하게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아이들이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곤충인 개미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개미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생명입니다.오늘 수업의 시작은 아주 간단한 질문 하나였습니다. "개미도 하늘을 날 수 있을까?"아이들은 개미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아이들에게 개미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개미는 어디에 살까요?아이들은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땅이요.""개미집이요.""나무 밑이요." 그렇다면 개미는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고개를 저.. 2026. 6. 3. 외국인 가족이 경험한 한국의 산림치유 따뜻한 봄 햇살이 내려앉던 4월 초,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을 찾은 세 가족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숲을 방문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한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가족과 함께한 봄날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넓은 잔디밭에서 준비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팡이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균형 잡기 활동, 그리고 가족이 함께 웃으며 참여할 수 있는 막대기 협동게임을 진행하자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던 분위기가 금세 밝아졌습니다.몸을 충분히 풀어준 후 숲길 산책을 시작했습니다.숲길에서 시작된 자연 체험 화창한 봄날의 숲은 연둣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가족들은 천천히 걸으며 한국의 자연을 눈에 담았습니다.편백숲 맨발 걷기와 열매 찾기 숲길을 따라 이동한 곳은 편백 톱밥이 깔린.. 2026. 5. 30. 비 오는 날, 더 깊어진 산림치유의 시간 4월의 숲은 유난히 비가 많았습니다. 그날도 아침부터 빗줄기가 굵게 쏟아졌습니다.보통이라면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취소를 고민할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약자분들은 먼 길을 출발한 뒤였습니다. 서울과 인천 등 각지에서 가족들이 시간을 맞춰 내려오고 있었고,숙소까지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비가 와도 갑니다.”짧은 연락 한 통에그날의 프로그램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숲길 활동 대신,모든 프로그램은 실내 중심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실 마음 한편에는 걱정도 있었습니다.숲을 기대하고 오신 분들이실내 프로그램만 진행하면 실망하지 않을까. 하지만 예상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천천히 몸을 풀어가는 밴드체조,잔잔한 진동이 공간을 채우던 싱잉볼 명상,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이어진 차.. 2026. 5. 30. 이전 1 2 3 4 5 다음